박근혜 전 대표, 11일 김해지원 유세 나서..
오후, 이재오 전 최고위원 삼방시장 방문 대세론 박차..
기사입력 2007.12.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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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_POSIT1☜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이명박 후보 김해 지원유세에 나선다. 김정권 의원(한나라당, 김해갑)은 11일(화) 오전 10시 30분, 동상동 재래시장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하는 대대적인 이명박후보 지원유세 계획을 밝혔다. 최근 ‘BBK 사건 무혐의 판결’ 이후,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의 김해 지원유세는 경남권역에서부터 ‘이명박 대세론’에 불을 지피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이 날 오후 4시 30분경에는, 최근 ‘토의종군’하며 이명박 후보 지원을 위해 전국을 누비는 이재오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이 삼방시장을 방문하여 ‘대세론’ 확산에 가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권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는 김해에서 대중적 인기가 누구보다 뛰어나다”며 “박 전 대표의 김해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이명박 대세론’이 급속도로 확산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권혜열 기자 ghinews@g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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