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축구에서 배워야 합니다.

김정권 의원, 개인 블로그에 글 올려 한나라당 분발 촉구 해..
기사입력 2006.12.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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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_POSIT1☜ 김정권(한나라당, 김해 갑)의원이 자신의 개인블로그에 '도하의 굴욕을 보며 정치, 축구에서 배워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축구가 4강전에서 이라크에 패하면서 국민들에게 '굴욕'을 안겨준 것은 팀웍의 결여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축구대표팀이 총체적 부실운영으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듯이 지금의 한나라당도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지금 한나라당의 ‘경기 운영'은 축구 대표팀과 닮은꼴"이라며 "개인기와 조직력, 공격과 수비, 선수와 선수간 그 어느 것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고 팀워크 대신 개인기 위주로 흘러가고 있으며 패스는 꿈도 꾸지 않으며 반사적으로 얻은 정당지지율, 그 ‘선취점'만 믿고 모든 선수들이 문전에 몰려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수해 골프'의 사례를 들며 당사자들에게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중징계를 내리고도, 국민들에게 ‘골프 중독당'의 인상을 남기고 말았는데 열린우리당의 해외원정골프에 대해서는 대변인 성명이라는 '단발 슛'에 그쳤다며 공격과 방어를 확실히 할 때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당내 선,후배 의원들에게 "과감한 공격 축구를 감행하자!"며 "스타에 의존하기는 보다는 당이 뭉쳐 팀웍을 발휘할 때 '대선'이라는 빅 게임을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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