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청천∙율하천∙조만강 연결 명품 둘레길 조성

‘장유 그린 워킹로드’올해 5월 목표, 10~13㎞ 2개 코스 개발 선택 폭 넓혀
기사입력 2021.03.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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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대청천·율하천·조만강 연결 명품 둘레길 조성.jpg

 

김해시가 대청천∙율하천∙조만강을 연결하는 최장 13.5㎞ 둘레길인 ‘장유 그린 워킹로드’를 내주 착공한다.

 

김해시는 대표 생태하천인 대청천, 율하천과 조만강을 연결하는 명품 둘레길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는 7억원을 투입해 대청천~율하천~조만강을 잇는 최장 13.5㎞ 둘레길인 ‘장유 그린 워킹로드’를 내주 착공해 생태하천변에 형성된 공원, 문화, 경관 같은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품격 있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천구역의 보행동선 단절구간을 우선 정비하면서 반룡산 등산로를 활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걷기 코스에 산림욕 코스를 개발해 시민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율하2단지에서도 둘레길로 접근이 쉽도록 관동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과 병행 추진한다.

 

조만강을 기점으로 대청천 대청고등학교 부근에서 반룡산공원을 종단해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 율하천으로 이어지는 반룡산 코스가 10.6㎞로 길이가 다소 짧고,

역시 조만강을 기점으로 했을 때 대청천 장유폭포수 찜질랜드에서 팔판마을을 거쳐 율하천을 지나 조만강과 합류하는 코스는 13.5㎞로 장유 그린워킹로드 기본 코스다.

 

김해시는 둘레길 주위에 산재한 각종 명소를 연계해 걸으며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대청천과 율하천의 상류인 대청계곡과 신안계곡을 비롯해 계곡 주변 각종 맛집들, 대청천과 율하천의 카페거리, 대청계곡 초입에 최근 몇 년새 자연스럽게 형성된 장유예술촌, 관동공원 주변에 최근 형성된 김해공방마을, 조만강 철새도래지 등이 대표적인 연계자원들이다.

 

‘장유 그린 워킹로드’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간과도 연계가 가능해 명품 도심 하천인 율하천, 대청천, 조만강을 잇는 김해 대표 둘레길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치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과 병행해 시비를 최소화하면서 금번 코로나 사태에 시민들에게 명품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장유 그린워킹로드 조상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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