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사업 추진

집중관리구역 미세먼지 안전지대로
기사입력 2021.04.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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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주변에 사업장이나 차량과 같은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으면서 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다. 


김해시는 지난 2020년 4월 환경부 협의를 거쳐 내외동 상업지역 일대(1.1㎢)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과 IoT(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 및 정보제공시설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설치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비 9,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8,000만원이다.  


김해시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시설 설치를 희망한 어린이집, 경로당 등 29개소와 공공시설인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에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기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 △창문형 환기청정기 △스마트 에어샤워 △미세먼지 흡입매트 등 47대를 설치한다.


또 집중관리구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내외동 시장과 무로거리 출입구 바닥에 조명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알리고 미세먼지 저감생활실천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상준 환경국장은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미세먼지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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